네이버 블로그 기자단 : 블로그 포스팅 알바 수익
안녕하세요. 애드센스 연구소장 페르세우스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vs 네이버 블로그 수익 부분에서 비교를 해드렸는데, 이번 시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직접적인 수익 중에 한 가지인 기자단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저의 경험담을 세심하게 이야기해 볼게요. 네이버 블로그의 꽃은 체험단이고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상품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곳으로 성장시키시는 것이 제일 좋지만 네이버 블로그가 개인당 3개 만들 수 있으니, 하나 정도는 아무것이나 마음껏 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뭐든지 시작이 중요해요. 빠르게 판단하시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스스로 체험해 보고 터득하는 것이 제일 좋죠.
I. 네이버 블로그 기자단?
먼저 기자단이 뭔지부터 알아야겠죠? 쉽게 설명드리면 기자단을 운영하는 업체나, 개인이 있는데, 담당자들이 여러 업체에서 광고비를 받아서 홍보를 하는데, 홍보수단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들의 블로그에 광고 글을 올리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업체 안에 작가들을 고용하여 원고를 작성하고 이것을 홍보할 블로거를 찾아서 작성한 사진과 글을 포스팅해 하고 링크를 남겨주면 정해진 시간에 원고료를 입금해 주는 그런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이미 작성된 원고를 포스팅해 주면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카톡으로 알집 형태의 원고를 받아서 진행하게 되는데, 알집을 풀면 메모장 문서의 글이 있고, 사진이 여러 장 있습니다. 그러면 글을 먼저 복사해서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붙여넣기 한 다음 사진 번호가 있는 곳에 사진 명의 번호를 보고 한 장씩 위치에 넣어주면 포스팅이 끝나죠. 그렇게 포스팅을 하고 나서 링크를 카톡으로 남겨두면 담당자가 보고 혹시 수정 사항이 있으면 수정을 하고 아니면 완료로 처리되어 보통은 당일 입금이 진행됩니다. 그러니까 복붙 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포스팅 알바라고도 하죠.
II. 체험단과 기자단 비교
체험단의 경우는 직접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자단과는 달리 음식점, 브랜드 상품 등을 직접 먹거나 사용하고 리뷰를 남기는 형태입니다. 그러니 기자단이 남의 글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현금을 받는 것과는 다르게 자신이 직접 작성한 글을 포스팅하고 현금 대신 상품으로 간접 수익을 올리는 형태입니다. 여기에서 공통점은 결국 수익이 잡힌다는 부분이고 차이점은 자신의 경험을 포스팅하는 것과 남의 복제된 글을 포스팅한다는 점이 큰 차이점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네이버 블로그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복제된 콘텐츠를 발행하게 되는 기자단입니다. 기자단 활동을 장기간 하게 되면 네이버 검색엔진에서 저 품질을 당하게 되고 저품질이란 쉽게 말하면 네이버에 자신이 쓴 글을 검색해 보면 노출이 1도 안되는 현상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품질은 왜 당하게 되는 걸까요? 아무래도 복제된 콘텐츠를 포스팅하게 되니 유사 문서가 인터넷에 떠돌게 될 테니 기자단의 원고 또한 저품질 당하기 쉬운 주제가 많기 때문에 결국 유해한 문서로 분류되어 기자단 활동을 3개월 정도 하게 되면 보통 저품질로 나락을 가거나 심하면 블로그를 정지 당할 수 있습니다. 글 주제가 카드깡, 소액대출, 모바일 대출, 상품권 등 이런 주제들은 저품질 당하기 쉬운 주제들이니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쟁업체에서 포스팅에 대해서 신고를 하는 경우도 허다해서 포스팅 글이 비공개로 전화되어 삭제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III. 기자단 수익(블로그 포스팅 알바)
보통 블로그를 운영하시고 빠르면 3개월에서 5개월 정도 하시다 보면 기자단을 모집하는 업체에서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포스팅 글의 댓글란이나 안부글에 글을 남기시는 경우가 많고 연락처나 카톡 상담 오픈 채팅방 주소를 남깁니다. 이 사람들은 보통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고 해당 키워드로 상단에 노출된 블로그에 방문하여 대략적인 분위기를 본 다음, 블로그 주소를 블덱스 에 넣어서 블로그 지수를 파악한다면 컨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덱스는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접속하셔서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넣어보세요.
그러면 위의 이미지처럼 블로그 지수가 나옵니다.
일반 / 준최1~준최7 / 최적1~최적3 / 최적1+~최적4+
이렇게 블로그 지수 등급이 구분되는데,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면 보통 일반부터 시작해서 대략 6개월 정도 하시면 준최3~4까지 올라갑니다. 그리고 아마도 네이버 인플루언스급이 되시면 보통 최적+ 등급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일반적으로 기자단에서 연락이 오는 타이밍은 준최3 정도 되시면 연락이 오게 될 겁니다. 가끔은 이런 블로그 지수와 방문자 수에 관계없이 블로그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자단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기자단의 1건당 포스팅 수익은 5,000원~15,000원 사이이며 대부분 5,000원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블로그 지수가 높을 경우 예를 들어서 최적1 이상이 되면 보다 높은 건당 비용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대략 3만~5만원 정도의 비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플루언스의 경우에도 기자단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분들은 고 단가의 비용을 받게 됩니다.
저의 경우는 블로그를 시작하고 5개월 정도 지났을 때 기자단 문의가 한 번씩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저품질 때문에 관심이 없다가 저품질이 없이 관리해 드리면서 한다는 업체가 나타나서 오! 그러면 한번 해봅시다 하며 그렇게 시작하게 된 것이 직접 해보니 이건 2분 만에 포스팅하고 건당 5,000원을 벌 수 있어서 정말 꿀이더라고요. 그래서 기자단 문의가 올 때마다 모두 승낙하면서 심지어 기자단 거래처가 5곳까지 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루에 많을 때는 블로그 포스팅 알바 건수가 20건일 때도 있었어요. 건당 가격도 업체마다 달라서 가장 많이 받았던 금액이 건당 15,000원이었습니다. 그러니 하루에 많게는 10만 원 정도를 한 시간도 안 되는 시간에 벌어들였습니다.
IV. 네이버 블로그 기자단 마약과도 같은
정도 꿀같은 일을 한동안 했었는데, 기자단 정말 마약과도 같은 일이더군요. 너무 쉽게 돈을 버니까 조금 기분이 이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저품질로 블로그가 맛이 가겠구나 하고 생각은 했었지만, 그 생각했던 일이 기자단을 하고 5개월 정도 되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단의 복제된 포스팅을 했지만 검색에 노출되어 방문자 수가 어느덧 하루에 3,000명 이상이 들어오더라고요.
제가 기자단 하던 시절에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수익입니다. ㅎㅎㅎ 기자단 수익도 있지만 덤으로 애드포스트 수익도 방문자가 많아지니까 생기더라고요. 참 재미난 일이었지만 결국 대략 5개월 정도 하고 갑자기 기자단 업체들에서 연락이 없어서 블로그 통계를 들여다보니 방문자 수가 20명 정도 수준으로 급하강 하였습니다.
그래서 발행한 글을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검색 노출 누락으로 전혀 검색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와~
그런데 제가 더 놀란 것은 이것을 기자단 하던 업체 5곳에서 동시에 기신같이 저품질을 먹은 사실을 알더라고요. ㅎㅎㅎㅎ 정말 헛웃음만 나더군요.
제가 거래하던 5곳의 기자단과 주고받든 카톡입니다. 그니까 24년 10월에 나락으로 갔어요 ㅎㅎㅎ
그 후 저는 아무 말도 안 하고 그저 아직 기자단 업체들의 카톡을 그대로 둔 상태입니다. 이제 기자단 할 네이버 블로그는 없고, 저품질 당한 블로그를 어떻게 다시 살릴 수 있는 것인지 재미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품질 당한 블로그입니다. 한동안 그대로 두다가 저품질이 회복되지를 않아서 블로그를 초기화 시켜 버렸습니다.
그리고 포스팅 3개 정도 올려두고 한번식 지켜보고 있어요. 불상한 네 블로그 ㅎㅎㅎㅎ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방법을 천천히 모색 중입니다. 언젠가는 다시 살아나겠죠. 아님 말고 ㅠㅠ
결론
여러분 저의 경험담을 보시니 어떠신가요? 포스팅 알바로 돈을 한번 벌어 봐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과 저품질이 무서워서 어디 시작하겠냐?라고 하시는 분들로 나누어질 것 같네요. 그리고 저품질만 안 당하면 기자단 정말 수익만 보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ㅎㅎㅎ 지금 저의 생각은 저 맛이 간 블로그를 다시 살려서 이번에는 저품질 안 당하는 기자단을 한번 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웬만하면 포스팅 아르바이트하지 마시고 단기간에 돈을 바짝 당기고 저품질로 가실 분들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기자단이 불법은 아니니까요. 불법과 합법의 사이에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기자단도 조금 생각을 바꾸어서 저품질이 안 오는 그런 원고를 만들어내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장기간 윈윈 할 수 있는 그런 거 말이에요.
아 그러고 보니 며칠 전에 또 기자단 하자고 댓글에 글 남기신 분 계시더라고요. ^^ 그럼 이웃님들 즐거운 블로그 생활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그리고 쾌적한 포스팅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여러 가지 수익에 대해서 글을 공유하고 있는 카페가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시고 가입만 하시면 바로 승인 절차도 없고 등업 같은 것도 없이 콘텐츠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손해 볼 것 하나 없고 이득 되는 정보가 많으니 어서 오시게!
지구 여행자의 노트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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